오늘 수원 청춘면가라고 닭칼국수 집을 갔다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간 맛집이라길래 점심으로 먹을 겸 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메뉴는 요렇게 있는데 닭칼국수만 팔면 갈지말지 고민했을텐데 저기 맛있때지튀김이라고 탕수육도 있길래 가기로 결정!

나는 매운게 안땡겨서 맛있닭을 시키고 남자친구는 맵닭을 시켰다

(거기에 맛있때지튀김까지 ㅎㅎ)



먼저 돼지고기 튀김이 나왔다

넘 귀여운 미키마우스 그릇에 소스랑 잔반같은것도 같이 주셨는데 소스는 무슨 소슨지 머르겠다

탕수육 소스는 아니였음

그리고 유자? 반찬도 주셨는데 맛있었다

근데 돼지고기 튀김은 고냥 그랬음

엄청 맛있지는 않았는데 닭칼국수 기다리면서 먹기는 좋은것 같다



김치는 항아리 그릇에 나오는거 덜어먹는 거였는데 맛있었다


돼지고기 튀김먹다보니 닭칼국수가 나옴


내가 시킨 맛있닭이다

진짜 국물이 담백하고 너무 맛있었다


맵닭은 신라면보다 약간 더 맵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맵찔이라 조금 덜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이것도 넘나리 맛있었음



칼국수 면이 특이하게 흑임자로 만든 면이여서 회색이였다

진짜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닭고기는 다 먹고 칼국수 면 조금 남기고 왔다

양이 진짜 많아서 다음에 가게되면 조금 더 배고픈 상태로 가야할것 같다

수원엔 맛집이 참 많넹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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