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설악산에 단풍구경을 하러 다녀왔었어요

전날에 속초에서 묵고 아침 일찍 숙소에서 7시 좀 넘어서 나와서 맥도날드 맥모닝을 먹고 출발했어요



ㅎㅎ 아침에 출발전 바다 들려서 찍었답니다

오색쪽 도착하니 8시쯤 되었어요

주차는 한계령에서 할까 오색에서 할까 하다가 한계령은 주차하기 빡쎄고 오색은 오색주차장이나 오색 그린야드 호텔 주차장에 5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길래 주차할 곳 찾다가 시간버릴바에 그냥 주차비 이용하고 편하게 주차하자 생각해서 오색으로 갔어요

그런데 주차장 찾아보다가 알게된게 오색약수터주차장(오색리산 37-5) 검색하셔서 여기에 주차를 하면 무료라는 글을 봤어요!

검색을 하고 갔더니 주차장에 2~3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했습니다 ㅎㅎ 개이득



그리고 들어오는 길에 봤던 씨유에서 시외버스 티켓을 샀어요



가격은 인당 1500원으로 한계령간다고 하면 주십니당

타는 곳은 들어왔던 입구쪽 가서 건너편에 버스 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타면 됩니다

가기 전에 버스 타는 정확한 위치 알고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바로 앞이기도 하고 씨유 사장님도 알려주셨어요 ㅎㅎ

그리고 김밥이나 그런거 사가실거면 씨유에서 사가세요

한계령 휴게소 갔더니 김밥종류 안팔더라구요ㅜㅜ

간식거리만 있었어요


버스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에 내려서 화장실 및 약간의 간식거리를 사고 등산 시작!



휴게소에서 9시에 등산을 시작해서 한계령삼거리(10:15)-중청(1:15)-휴식(1:30)-대청봉(1:45)-휴식(1:55)-오색 용소폭포(3:15)-주차장도착(5:17) 이렇게 대충 8시간 20분 정도 걸렸네요



오색이 가파르다고 듣긴들었는데 내려가보니 진짜 엄청 가파랐어요

오색으로 올라오시는 분들 대단..

저는 오색으로 왔으면 중간에 포기했겠네여

경사가 가도가도 끝나지 않더라구요

무튼 단풍도 보고 운동도 하고 좋았네여 ㅎㅎ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당분간은 등산 안갈거같아요..^_^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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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휴일에 못했던거 다 하려고 사랑니도 뽑고 스케일링도 받아서 치석제거도 했답니당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등산을 꼭 가려고 이번에 대학교 동기와 북한산을 다녀왔어요

저희는 불광역에서 7211번을 타고 진관사 입구에서 내렸어요

내리면 바로 한옥마을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ㅎㅎ

 

한옥마을을 지나오는 길에 수목원? 습지? 이렇게 나무들이 많았어요

 

 

이 사진은 습지네요 ㅎㅎ

 

 

요즘 이런 자연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는 길에 관광 안내도도 있어서 찍었어요

지금 보니 잘 안보이네요 😂

진관사 들어가는 입구쪽에 독립운동가 사진도 있었어요

 

저희는 비봉을 가는 것을 목표로 갔답니다

진관사 입구를 지나가면서 등산 스타또!

 

비봉에 도착하고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있는곳에 올라가려고 했지만 등산화도 안신었고 운동화가 너무 미끄러워서 무서워서 안올라갔어요ㅜㅜ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올라가서 바람쐬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맛에 등산에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올라가서 맥주와 이삭토스트를 먹었어요

이삭토스트 새로나온 불닭맛 먹었는데 소스가 딱 불닭맛이더라구요

맛은 쏘쏘

3월달에 관악산에 다녀왔는데 그때 걸은 걸음 수 보다 적었고 많이 안힘들었어요 ㅎㅎ

다만 길 찾기가 힘들었고 처음이랑 끝 쯤에 미끄러운곳이 많아서 운동화로 가기에 힘들었어요ㅠㅜ

등산화 아니신 분들은 조심하셔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비봉은 왼쪽 향로봉은 앞쪽으로 가라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이정표 보고 왼쪽으로 갔다가 길 잃을뻔했네욯ㅎㅎ

그냥 앞쪽으로 가면 향로봉 비봉 둘다 갈 수 있었어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어른들께 물어물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저희 수십번 물어봤어용..

말거는거 재밌더라고요..

점점 나이먹어가나..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거는게 재밌네요 ㅋㅋㅋ

 

그리고 내려와서 카페가서 프라푸치노 마시니까 진짜 꿀맛이더라구요

카페도 한옥식으로 너무 이쁘죠?!

 

그럼 오늘 포스팅은 향로봉 풍경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당 ㅎㅎ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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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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