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 거리두기 유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2주(1.18~1.31) 연장한다고 합니다.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도 2주간(전국) 연장한다고 하네요.

완만한 환자 감소세, 바이러스의 겨울철 활동성 증가 등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8㎡ 당 1명 (수도권) 이용할수 있으며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마련, 고향방문과 여행자제 권고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전국 카페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 허용한다고 합니다.


2. 설특별방안대책


이번 설에는 고향과 친지 방문, 여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월 1일(월)부터 2월 14일(일)까지를 설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설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합니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방역을 강화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연안여객선의 승선인원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하여 전체 이동량 감소를 위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혼잡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내 취식을 금지(포장 판매만 허용) 하는 등 교통시설 이용자 밀집을 방지합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등 안전한 추모방안을 마련합니다.

1월 18일(월)부터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시행하고, 봉안 시설은 명절 전·후 총 5주간(1월4주~2월4주) 사전 예약제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실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합니다.

국·공립문화예술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합니다.

고궁 및 박물관 등 국·공립문화예술시설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적정 이용자 수를 관리*하고, 일부 유료 시설은 평소와 동일한 요금기준을 적용합니다.

*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 또는 좌석 두 칸 띄어 앉기 등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안전한 면회 방안을 마련합니다.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회 금지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위해 영상통화를 이용한 면회 등을 적극 시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 요양병원 : 2.5단계 이상, 요양시설 : 3단계

설 연휴기간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는 빈틈없이 운영합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비상 방역대응 체계도 상시 가동합니다.

연휴기간에도 시·군·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안내하고,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도 차질없이 운영합니다.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해외 입국자 대상 14일간 격리 및 격리 해제 점 검사 등 강화된 특별입국절차를 지속 실시합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2일연속 300명대를 보이고 있고 다음달부터는 백신 주사기를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철저한 방역수칙준수와 시민의식을 보여 마스크 벗고 돌아다닐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좋겠네요 :)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블로그 게시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mohw2016/2222093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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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1번 확진자가 20일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번 확진자의 발열 등 증상과 흉부 엑스레이 결과가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6일 퇴원이 최종결정되었다.

1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돼 인천 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퇴원 결정은 격리 치료를 받은 지 18일 만이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을 받았던 1번째 확진자의 상태가 호전돼 퇴원을 앞둔 중국 국적의 1번째 확진자가 한국 의료진에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6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1번째 확진자인 중국 국적의 A(35·여) 씨는 전날 인천시의료원 의료진에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A씨는 영어로 쓴 편지에서 "생명을 구해줘 고맙다"며 "당신 모두는 나에게 영웅이고 이 경험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남은 생에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A 씨는 "당신들의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전문적인 태도가 없었더라면 나와 우리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라며 신종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 자신을 치료해준 인천시의료원 의료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1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19일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시의료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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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30분을 조금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나왔다.

이날 오전 17, 18번째 등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9번째 확진자 1명이 추가된 것이다.

19번째 확진자는 17번째 확진자(38세 한국인 남성)와 함께 싱가포르(1월 18~23일)의 한 행사에 다녀온 36세 한국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19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참석했던 행사에서 말레이시아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은 후, 어제(2월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오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번째 확진자의 상태, 거주지, 이동 경로(동선) 등의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점으로 미뤄 서울 내지는 수도권을 거주지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16번째, 18번째 환자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 조사 경과 또한 발표됐다.

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는 전남대 병원, 광주 21세기 병원, 가족 친지등과 접촉해 접촉자는 현재까지 306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가족 4인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딸 1명은 확진(18번째 환자) 되었다.

이 환자는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족들과 태국 여행 후 입국하였으며,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발생 했다. 당시 의료기관(광주21세기병원)에 입원한 딸의 간병을 위해 같은 병실에서 지냈으며, 간병을 하는 와중에는 외출을 거의 못하고 병원 내에서 입원병실과 외래를 오가며 본인의 폐렴 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딸이 입원한 1인실에서 지내다 이후 딸과 엄마가 함께 2인실에 입원했다.

현재 16번째, 18번째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남대학교병원) 에 격리되어 치료중이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1월 24일 귀국했다.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실시한 검사상 2월 5일 확진되었다.

2월 4일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 후, 현재 싱가포르 보건 당국에 의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본부는 싱가포르 당국에 접촉자 중 우리나라에도 확진 환자가 있음을 통보하는 등 현지 역학조사에 공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우한시 폐쇄 조치가 내려진 1월 23일로부터 2주째가 되는 2월 5~6일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월 5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현황 리스트]
1월 20일 확진 ▶1번째 확진자=35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격리
1월 24일 ▶2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서울시 중구 광희동 국립중앙의료원 격리
1월 26일 ▶3번째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일산) 화정동 명지병원 격리
1월 27일 ▶4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1월 30일 ▶5번째 확진자=3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격리
1월 30일 ▶6번째 확진자=56세 한국인 남성 (3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격리
1월 31일 ▶7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
1월 31일 ▶8번째 확진자=62세 한국인 여성 (우한 방문) /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병원 격리
1월 31일 ▶9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여성 (5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의료원 격리
1월 31일 ▶10번째 확진자=52세 한국인 여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
1월 31일 ▶11번째 확진자=25세 한국인 남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
2월 1일 ▶12번째 확진자=49세 중국인 남성 (일본 체류)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2월 2일 ▶13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
2월 2일 ▶14번째 확진자=40세 중국인 여성 (12번 확진자(가족)에 2차 감염)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
2월 2일 ▶15번째 확진자=4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4번 확진자 기내 접촉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격리
2월 4일 ▶16번째 확진자=42세 한국인 여성 (태국 방문) / 광주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격리
2월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한국인 남성 (싱가포르 방문) / 명지병원 격리
2월 5일 ▶18번째 확진자=21세 한국인 여성 (16번째 확진자의 딸) / 전남대병원 격리
2월 5일 ▶19번째 확진자=36세 한국인 남성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싱가포르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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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입국한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 중 내국인 50여명과 한 차례도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2차와 3차 감염자가 각각 2명씩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 중 내국인 50여명과 연락을 하지 못했다.

정부의 우한발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다"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라고 밝혔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들 중 보건당국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이다. 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 등 3023명에서 중복 입국기록을 확인한 32명을 제외한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위해 문자로 주의사항과 안내사항을 공지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해서 지자체에서 거주지를 찾은 방식으로 관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차 감염과 3차 감염이 각각 2명씩 발생했다. 298명은 음성으로 격리가 해제됐으며 나머지 7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4번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이중 5번 확진자 관련 1명, 6번 확진자 관련 2명 등 총 3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에 따르면 5번 확진자는 33세 한국인으로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됐다.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버스 등을 이용해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했고 장시간 체류한 버스,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5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돼 각각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교회를 방문한 바 있지만 지난달 27일 3번째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환자가 머무른 집과 교회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28세 남성인 7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1명이 확인됐다.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8번 확진자는 62세 한국인 여성으로 21일 중국 우한 체류 중 근육통 증상이 발생했다. 증상 발현 이후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28세 한국인 여성인 9번 확진자는 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0일 접촉자로 통보 받았다. 증상 발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10번 확진자와 11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31일 확진됐다. 10번째 확진자는 29일 두통 증상이 발생했고 11번 확진자는 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번, 11번 확진자는 10번 확진자의 증상 발현 이후 함께 지인의 집과 미용실을 방문했고 이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상담해달라"고 밝혔다.

<출처: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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