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 여행 둘째날 여행 일지 입니다~!

벤쿠버에서의 저의 원픽 장소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여행]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갔으면 하는 장소 (ft. 분위기깡패) #2 - https://ddong-2.tistory.com/m/31

 

둘째날 저희는 리치몬드 쪽으로 내려가서 유명한 피자집을 갔어요 ㅎㅎ

 

[Steveston Pizza]

스티브스톤 피자라고 리뷰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앞에 오자마자 여기가 맞나.. 싶었습니다

유명한것과는 다르게 겉모습이 되게 허름하고 작아보였거든요 ㅜㅜ

피자를 시키고 옆 건물..? 가서 먹는 구조였는데 옆 건물도 되게 먹어도 되나 싶게 허름했어요:(

들어가서 주문을 시키는데 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일 밑에 피자 가격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피자를 무슨 80만원 주고 먹는지.. ㅋㅋㅋㅋㅋ

캐비어도 들어가고 트러플도 들어가긴 한데 피자를 이 가격 주고 먹다니.. 먹은 사람 손에 꼽을 것 같아욯ㅎㅎ허허

음 저희는 위자드랑 프린세스 시켰던것같아요

비쥬얼 대박이죠

랍스터 꼬리를 이렇게 올려주다니 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는데 셋이서 저 두판 다 먹지도 못했어요

저는 평소에 피자 3조각은 먹는데 한조각 한조각 겨우먹어서 두조각 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네요

이 비쥬얼은 어느 피자 집도 못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허허

 

[Garry Point Park]

그리고 근처에 공원이 있다해서 소화시킬겸 찾아 왔어요 ㅎㅎ

여기에 벚꽃 정말 많아요!

캘거리에서 이때쯤에 아직도 겨울인냥 꽃 한번 못봤었는데 봄에 볼 벚꽃 저기서 다 보고왔습니다 ㅎㅎ

밴쿠버 사시는 분들은 벚꽃놀이 겸으로 여기 와도 되겠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놀쓰 밴쿠버로 출발했답니다

사실은 여기 허니 도넛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가려고 했는데 엄청 일찍 닫더라고요ㅜㅜ

딥코브에서 허니도넛 사실 분들은 시간 확인하시고 오세용

저 갔을때 딱 닫을 시간이여서 못 샀답니다 :(

 

[Bluhouse Market&Cafe]

그래서 저희는 몸도 녹일겸 근처 카페로 들어왔어요

들어왔는데 주인 아저씨가 밴쿠버 사진들을 멋있게 장식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진들 모두 밴쿠버 유명한 명소로 직접 찍으셨다고 하셨어요

너무 멋있어요 아조씨..:)

그리고 따뜻한 커피를 들고 주변 산책을 갔습니다

 

[Panorama Park]

딥코브 쪽 파노라마 공원에서 바다도 보면서 걸었답니다 ㅎㅎ

아까 차타고 이동할때는 비가 엄청 내리더니 도착했을때는 많이 안와서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저희는 놀쓰 밴쿠버 쪽에 한식당 맛있는데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저희 누가 보면 한식당 여행단 인줄 알겠어요

사진보내까 한식만 엄청 먹었네요 ㅋㅋㅋㅋ

 

[남한산성]

으 맛있겠다..

여기 막창 꼬투리 볶음과 막창 순대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먹었습니다!

아아 여기에 막걸리까지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배부른데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부른배를 소화시키러 또 나가서 걸었습니다

ㅎㅎ 놀쓰에서 본 밴쿠버의 모습이에요

전 여기가 캐나다 플레이스 캑터스 다음으로 두번째로 좋았어요

야경을 보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제가 있는 곳부터 저 멀리 보이는 곳까지 배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일행들과 헤어지고 일본인 친구를 보러 저는 또 나갔습니다 ㅋㅋㅋ

 

[Samurai Japanese Restaurant]

캘거리의 초밥은 맛없고 비싸기만한데 밴쿠버 초밥집은 싸고 맛있었네요 ㅎㅎ

친구와 술한잔 하려고 했지만 친구가 신분증을 안가져온 결과 저희는 음료수만 마셨답니다 ㅎㅎ 휴

 

[Jam Cafe]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선배와 브런치를 간단하게 먹었어요

여기 브런치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갔는데 사람이 정말 장난아니였습니다

이번에도 웨이팅 길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앞 그룹들은 모두 2명 이상 그룹이였어서 저희는 비교적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근처 도넛집 리뷰 많은곳에서 도넛을 사서 다시 캘거리로 돌아갔답니다

사진들 보니 진짜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캐나다 여행 일정 짜시는 분들도 일정 잘 짜서 좋은 여행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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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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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밴쿠버 여행 일지 두번째 탄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지난번 벤쿠버 여행일정을 참고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

[여행]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밴쿠버에서의 2박3일 여행기 #1 - https://ddong-2.tistory.com/m/30

자전거를 타고 스탠리파크를 돌아서 저녁 시간으로 예약해놨던 미쿠 레스토랑을 갔어요

 

[MIKU restaurant]

먼저 에피타이저로 사시미 같은 것을 시켰어요

저는 저렇게 접시 빈 부분이 있는게 싫어요 ㅎㅎ ㅋㅋㅋㅋㅋ

맛있는거 좀 더주지..

그리고 해산물 모둠도 시켰어요

이것만 105불이나 하더라구요 ㅜㅜ 전 굴이랑 홍합종류 좋아하지도 않는데 비싸니까 더 별로 였어요..

그리고 초밥!

오빠가 제일 좋아한다는 프레스드 무슨 초밥이였는데 저 밑에 줄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 초밥은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227불 정도 나왔습니다

맛있긴 하지만 가격을 보면 가끔 특별한 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Cactus Club Cafe Canada Place]

밥을 먹고 오빠가 또 좋은 곳이 있다며 데려갔는데 이 곳은 낮에 갔던 캑터스 클럽이랑 같은 곳이였어요

다만 아까는 잉글리쉬 베이에 있던거고 이 곳은 캐나다 플레이스에 있는 곳이였는데 제가 정말 이번 글에서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오빠는 이 곳에서는 꼭 창가에 앉아야 한다며 갔을때는 창가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걸어 놓고 일단 바에서 기다리면서 술을 마셨어요

한 30분 기다렸나 서버가 자리 났다고 해서 갔는데 이게 왠일..? 가자마자 입을 못 다물었습니다 ㅜㅜ

와 밝을때도 창가 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점점 해 질때도 좋고 완전 밤되니까 불들어와서 좋고..

진짜 저는 밴쿠버에서 본 풍경들중 여기서 봤던게 제일 이뻤어요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가격이 비싸냐..?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딱 마침 해피아워 시간이여서 술도 할인가격으로 마시고 너무 기분좋아서 몇잔을 마셨어용

밴쿠버 가시는 분들 한번만 들려주세요ㅜㅜ 창가자리 너무 이쁘답니다ㅜㅜ

 

[The Gastwon Steam Crock]

멋진 뷰를 보면서 술을 마시고 저희는 가스타운에 증기시계를 보러 갔습니다 :)

밴쿠버 증기 시계 또한 빼먹을 수 없죠

이건 그냥 신기해서 인증샷만 찍고 정해진 시간마다 울린다길래 그거 보고 다른데로 이동했어요 ㅎㅎ

 

[Ta Bom]

그리고 또 술을 마시러 한식당에 갔습니다 ㅋㅋㅋㅋ

이 근처에 수라 라는 한식당이 있는데 그 곳은 식사하기에 되게 좋다고 들었어요 ㅎㅎ

저희는 술이 목적이였기에 술집을 왔답니당

캘거리에는 꽃게탕을 파는데를 못봐서 꽃게탕을 시켰어용

 

[Hongdae Pocha Cafe]

그리고 또 다른 한국 술집 홍대포차와 카페에 가서 옥수수전과 칼국수..? 같이 보이는 음식들을 시키고 놀았어요

ㅎㅎ 안주 시킬때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신나서 노래방 가려고 했는데 역시 캐나다.. 다 닫았더라구요..

휴 그래서 그냥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다음날은 밴쿠버 리치몬드와 놀스 밴쿠버 쪽 갔어요

둘째날 글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밴쿠버 여행일정]

[여행] 이 피자 가격 실화인가요..? - https://ddong-2.tistory.com/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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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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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4월 초에 밴쿠버에 갔었어요 ㅎㅎ

사진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그립네요

밴쿠버 여행은 여름에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이 아니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밴쿠버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놓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 근처에 Medina cafe라고 브런치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었어요 ㅎㅎ

갔는데 무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1시간이라는 거에요..

캐나다에서 웨이팅했던적이 드물었던거 같은데..휴

그래서 저희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놓고 산책 겸 근처 Cooper’s park에 갔습니다 :)

 

[밴쿠버 공공 도서관]

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도서관 건물이라고 하네용 ㅎㅎ

저렇게 이쁜 도서관 있으면 맨날 가고 싶을것 같아요
(사실 집 근처 도서관도 이쁜뎋ㅎㅎ 맨날 안감ㅋㅋㅋㅋㅋ)

저기서 시간을 때울까도 했는데 아직 오픈전인 시간이였어요ㅜㅜ

 

[BC place 광장]

그리고 경기장 건물 같은데 동상들도 찍었습니다

캐나다 육상 선수 Terry Fox 동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바닥의 단풍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ㅜㅜ 어찌 이런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Medina cafe]

장장 한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 브런치 카페!

메뉴는 한시간 기다렸던거에 비해서 그냥 평범했던것 같아요

저는 브런치 다먹고 먹은 이 와플이 진짜 맛있었어요..ㅜㅜ

초콜릿 맛이 다양하게 있는데 기본 초콜릿이랑 장미..?향 나는 초콜릿으로 선택했는데 ㅎㅎ 꽃향 초콜렛 시럽 선택하지마세요

별로에요..역시 기본이 제일 인것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소화시킬겸 그랜빌 아일랜드까지 걸어갔어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해서 좋았답니다 ㅎㅎ

이때쯤에 밴쿠버에 벚꽃이 진짜 많이 폈더라고요

저는 추운 캘거리에 살았어서 캐나다에 꽃이 안피는줄 알았어욯ㅎㅎㅎ

 

[Granville Island]

그런데 왠만하면 다리로 건너가지 마세용.. 하마터면 내려가는길 못찾을뻔 했습니다 :) ㅋㅋㅋㅋㅋ

이렇게 그랜빌 아일랜드 마크도 사진으로 찍고 저희는 상가 건물로 들어갔어요

요러케 마켓같이 구경거리들이 많았답니다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몇개 사먹고 싶었던것들이 있었었는데.. 오빠가 참으라해서.. 저녁에 맛있는거 먹자고.. 하지만 난 당장 먹고싶었는걸..?

그러고 수상버스가 있길래 수상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ㅎㅎ

 

[Aqua bus]

쨘~!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버스?!

수상 버스 탈때 꼬옥 코인 챙겨가세요

저희 코인이 부족해서 지폐써야지 하고 있는데 앞쪽에 같이 버스 기다리고 계시던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들으시고 코인 조금 주셨어용 ㅜ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간만에 배 타서 신났어요

 

[English Bay]

아아 사진 너무 좋죠 ㅜㅜ 보기만해도 진짜 또 놀러 가고 싶네용 저때 딱 마침 날씨도 좋아졌었어요

가면서 산책두 하고~ 날씨가 좋아지니까 산책하는데 기분도 두배로 좋았습니다 :D

 

[Cactus Club Cafe]

ㅎㅎ 이때부터 술 시작

잉글리쉬 베이에 캑터스 클럽이 있길래 갔어요

2층까지 있는데 오후 3시 쯤이였던것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벨리니를 시키고 바깥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벨리니 너무 맛있어요 술맛도 많이 안나구 피치맛 슬러쉬 먹는것 같달까 ㅎㅎ헤헤

 

[Smiling Bronze Statue]

그리고 저희는 자전거를 빌리러 갔습니다! ㅎㅎ

자전거를 빌리는 이유..! 스탠리파크에 자전거 길이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 타는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였어요

상상만해도 낭만적이여서 바로 빌리러 갔죵

가는 길에 특이한 동상들도 볼 수 있었어요

 

[Stanley Park]

자전거 진짜 오랜만에 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타러 가시기 전에 자전거 루트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루트가 원웨이라서 저희가 저녁 예약했던 레스토랑을 가려면 완전 반대쪽으로 뺑 돌아가야했었어요

그래서 자전거 밀고 끌면서 산쪽으로 넘어 갔던 기억이..있네요

중간에 비도 오곸ㅋㅋㅋㅋ 개고생했지만.. 자전거탈때 너무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스탠리파크에서 자전거 꼭 타시길 추천 드려용 힐링 됩니다 :)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가 밴쿠버에서 정말정말정말 좋았던 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밴쿠버 명소 추천]

[여행]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갔으면 하는 장소 (ft. 분위기깡패) #2 - https://ddong-2.tistory.com/m/31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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