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퀘벡 여행을 이어서 토론토에서의 여행기입니다 ㅎㅎ

이건 토론토에서 퀘벡가는 비행기 전에 경유시간이 좀 남더라구요 그래서 동생하고 토론토 시내에 잠깐 들어서 친구를 보고 오기로 했어요 ㅎㅎ

어차피 바로 담날이면 볼친군뎈ㅋㅋㅋㅋ 잠깐 보겠다고 보러갔습니다

경유하는 도중에 나갔다 오는게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동생이 직원에게 물어본 결과 가능하다고 하셔서 친구가 있는 카페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

저희는 시내로 가는 수단으로 UP를 탔어요

여기서 동생이.. 티켓을 뽑으면 영수증 같은 것과 티켓이 나오는데 영수증이 먼저 나와서 영수증만 들고 온거에요

영수증도 저 티켓하고 같은 재질의 종이라서 맞겠거니 하고 나온 종이를 들고 왔는데 아니였던거죠ㅠㅜ

티켓가격이 12.35불이였는데.. 동생은 결국 한장 더 샀답니다ㅜㅜ

티켓 잘 확인하세용

유니온 스테이션 내리자마자 본 엄청 크고 삐까뻔쩍한 건물..

캘거리엔 이렇게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신기해서 사진찍었어요..ㅋㅋㅋㅋ

퀘벡에서 토론토로 넘어왔을때도 똑같이 UP를 이용해서 유니온 스테이션으로 갔답니당

그리고 사진을 보니 거기서 시청 네온사인을 보기위해 아마 지하철을 탄것같아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토론토 네온사인 입니다 ㅎㅎ

겨울에는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고 해요

이때는 5월 말이여서 분수대가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보고 친구들이 기다리는 에어비앤비로 우버를 타고 갔답니당

에어비앤비가 핀치역 쪽 이였던거 같은데 거기까지 우버 19불 정도 나왔어요

첫째날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고 밤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

둘째날에는 동생과 저만 숙소를 이용해야해서 숙소를 옮기게 되었어요

그때 핀치역 근처 한인민박집을 이용했었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정말 친절하셨어요ㅜㅜ

방도 지금 다른방에 손님 없다고 더 큰방으로 주시고 친구랑 핀치역에서 만나기로했는데 만나는 장소까지 차로 태워다 주셨답니다

그 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정 필요하면 말하라고 데려다주신다고까지 하셨어요

저희는 너무 감사했지만 인원수가 5명이 될지도 몰라서ㅜㅜ 저희끼리 가겠다고 했습니당

그때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지금 다시 말씀드릴게요 사장님 감사했습니다ㅜㅜ🥰

그러고 나이아가라 가기전에 카사로마에 가기로 해서 지하철역에서 13불에 데이패스를 끊었어요!

트랜짓을 자주 이용할것같아서 샀는데 특이하게 그 당일 날짜를 저렇게 긁어서 주시더라구요 ㅎㅎ 귀여웠어요

그러고 도착한 카사로마..

처음 보자마자 정말 동화속에 나온 성같았어요

공주가 살 것 같은..

여행내내 날씨가 안좋을 거라고 했는데 다행이 비도 안오고 저때는 쨍쨍했네요 :)

카사로마 근처 길들도 공원처럼 이쁘게 되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카지노 버스를 타기 전에 친구가 근처에 맛있고 싼 가성비 좋은 만두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어요 ㅎㅎ

저게 얼마게요..? 3.14불밖에 안됬어요 와 토론토에서 이런 가격에 만두를 먹을 수 있다니..ㅋㅋㅋㅋ진짜 가성비 갑이였습니다

맛도 맛있었어요 짱짱

그러고 저희는 카지노버스를 타러 갔어요

다른 블로거들 글을 보니 버스 자리가 없어서 다음 버스를 탔다는 글들도 좀 봤는데 저희는 남은 자리도 되게 많았고 널널하게 갔답니당 ㅎㅎ

그리고 카지노버스 계산은 현금만 가능했어요

버스는 뒷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어서 냄새 날것 같아서 중간 자리쯤에 앉았어요

카지노 버스 와이파이는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 비밀번호랑 똑같을까 싶어서 쳐봤는데 비밀번호 같더라구요 ㅎㅎ

개이득하면서 쓸라했는데 느려도 너무 느려서 그냥 끄고 갔어요 ㅎㅎ

안쓰는게 더 났습니다 여러븐 ㅎㅎ

카지노에 도착해서 카지노를 이용안하면 벌금?이라던가 돈을 더 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10불정도만 이용을 했는데 동생은 카지노를 이용안했습니다

버스타고 돌아갈때 동생한테 카지노쪽에서 아무 말도 없었어요

꼭 이용은 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나이아가라 폭포..!

이름만 들어봤지 세계 3대 폭포를 직접 눈으로 볼 줄이야..

신기했어요 ㅋㅋㅋ

제가 캐나다 가서 볼줄은 몰랐거든요 아마 워홀이 아니였으면 생각지도 못했을것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엔 로키산맥이 있는 밴프가 짱입니다 ㅎㅎ

아쉬웠던게 비는 안왔지만 날씨가 안좋았어요

날씨 좋은 날에는 쌍무지개도 볼 수 있다네용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핫도그를 사먹었는데..

갈매기한테 소시지 뺐겼어요ㅜㅜㅜㅜㅜㅜㅜ

그냥 들고 있었는데 휙하고 채갔어요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고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ㅜㅜ

나이아가라에서 핫도그를 먹을때 멍때리지맙시다..^_^

저 멀리 보이는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와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해주는 레인보우 브릿지!

이름이 저게 맞나 ㅎㅎ ㅋㅋㅋㅋ 나이아가라를 보고 시원하게 미스트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돌아가는 버스 티켓이에요

처음에 내려서 직원하고 얘기하고 받을 수 있답니다

뒤에 돌아가는 시간과 버스 번호를 적어주시니 확인하세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CN 타워도 보고~

시내 도착해서 이튼 센터도 구경했네요 ㅎㅎ

몰이 정말 크더라구요

근데 그것 외에는 별다른게 없었어요 ㅎㅎ ㅋ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엉클 텟츠에 가서 기념품겸으로 케이크와 타르트를 샀어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구들 생일 파티 할 겸 그 날 NBA 토론토 랩터스 경기도 있어서 응원할 겸 펍에 갔어요

그날 랩터스가 이겼는데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니였답니다

길가에 차들 다 클랙션울리고 사람들 진짜 바글바글 모이고 신나서 저까지 기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랩터스 경기날 토론토에 있던건 신의 한수 였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네요 ㅎㅎ

그렇게 다음날 핀치역에서 GO 버스를 타고 토론토 공항으로 갔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잘 못 돌아 다닐때 사진첩 보면서 여행 갔던 사진들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손씻기와 마스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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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퀘벡 둘째날 아침까지 말씀 드렸으니 오늘은 그 이후 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아침에 호스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도깨비 호텔을 보고 노트르담 성당에 갔어요 ㅎㅎ

 

[Notre-Dame de Québec Cathedral, 노트르담 성당]

퀘벡의 건물들은 모두 이쁜가봐요..?

성당에 들어가서 조용조용히 사진도 찍고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내부가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쁘띠샹플랭 거리쪽으로 향했습니다

 

거리 내려가기 전에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이것 또한 저희한테는 하나의 그림 같았습니다 ㅎㅎ

 

[L'Escalier Casse-Cou, 목 부러지는 계단]

쁘띠 샹플랭으로 가기 바로 전인 계단이에요

여기서 내려가면 바로 쁘띠 샹플랭 거리랍니다 ㅎㅎ

이 곳도 도깨비에서 유명한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김고은이 정말 귀여웠던.. 그 장면 기억하시나요 ㅎㅎ

 

[Petit Champlain, 쁘띠 샹플랭 거리]

저희는 바로 쁘띠 샹플랭 거리로 내려왔어요

건물들이 하나하나 다 이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이렇게 쭉 가다보면 도깨비 문도 나와요 ㅎㅎ

ㅎㅎ 친구랑 문 두들기는 척 시늉하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길에 날씨가 좋아서 벤치 같은데 앉아서 책읽으시는 할아버지도 계셨어요

길에 아기가 귀여워 사진을 찍었는데 건물들이 너무 이쁘니까 막찍어도 화보인것 같았어요

 

[Plays Royal, 플레이스 로얄]

그리고 그 근처에 동생이 캐치미 이프유캔에 나왔던 장소가 있다고 해서 갔어요

이때는 영화를 안봤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오고 영화를 보니까 영화에 저희가 갔던 장소가 나와서 반갑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여기에서 본 졸귀 애기..

모든 사람들의 집중의 대상이 되었어요

진짜 넘어질랑 말랑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 할뻔 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벽화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희는 근처를 어느정도 보고 식사를 하러 갔어요!

 

[Aux Anciens Canadiens]

여기 구글 리뷰수도 많고 맛있더라고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가격 또한 많이 비싸지 않았어요 ㅎㅎ

저희는 퀘벡 밑 파이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ㅎㅎ

퀘벡왔으니까 퀘벡써있는 걸로 먹어야지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후에 나오는 디저트는 정말정말 답니다 ㅋㅋㅋㅋ

단 걸 좋아하는 저임에도 불구하고 달더라구요

그리고 소화시킬 겸 또 걸었어요

올드 퀘벡은 이렇게 성곽으로 둘러쌓여 있답니다

성곽 밖으로 나가서 또 도깨비 촬영 장소 분수대를 갔어요 ㅋㅋㅋㅋ

공유와 함께하는 퀘벡여행..

 

[도깨비 분수대]

분수대는 구글에 의사당을 검색해서 찾아 갔어요

여기는 그냥 그랬어요 ㅎㅎ 헤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찾고 퀘벡에서 푸틴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푸틴을 먹으러 갔습니다

 

[Poutine Ville]

리뷰도 꽤있고 맛집일 줄 알았던 이 곳..

꽤 걸어갔는데 그냥 그랬어요 손님도 저희 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용..

그리고 저희는 우버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

퀘벡 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게 다행이였어요

보안검색대가 한개 뿐이였는지 통과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답니다ㅜㅜ

퀘벡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 일찍가셔용..

그렇게 퀘벡 일정이 끝나고 저희는 토론토로 향하였답니다

토론토 여행일정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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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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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하면 제일 먼저 도깨비가 생각나는 나는 한국인..:)

오늘은 작년 5월말에 다녀왔던 퀘벡 루트를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써봅니당

퀘벡은 볼거리가 올드퀘벡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것 같아요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유명 장소들은 모두 올드 퀘벡 안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올드 퀘벡 안쪽을 위주로 구경을 했어요 ㅎㅎ

올드 퀘벡 안쪽을 위주로 보실분들은 제 상각에는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넉넉하게 일박이일? ㅎㅎ

저희는 퀘벡에 도착해서 호스텔에 짐을 두고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을 찾아 나섰어요

 

퀘벡의 나른한 평일 오후랍니다

건물들이 너무 이쁜것같아요 감히 캐나다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을 해봅니다..:)ㅋㅋㅋ

캐나다의 다른 도시들과 다른 퀘벡만의 매력을 가졌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건물들이 이뻣어요

 

길거리에 거리 투어하는 말도 다니고 운전하시는 분도 멋있으시고 너무 멋진 도시였네요 ㅎㅎ

 

[Polina Pizzeria]

피자가 먹고싶어서 이 곳에서 피자를 포장해왔어요 ㅎㅎ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여서 근처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왔습니다 ㅎㅎ


근처 구경하다가 아까 마차들의 시작점인지 마차들이 주차 되어있었어요

신기해서 한컷 찍었어요 ㅎㅎ

 

포장한 피자를 들고 저희는 도깨비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피자도 너무 맛있게 생겼죠? ㅎㅎ

 

[Terrasse Pierre-Dugua-De-Mons, 도깨비언덕]

너무 끝내주지 않나요? ㅎㅎ

맥주와 함께 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캐나다에서 건물 외부에서 주류를 먹는 행위는 불법이니..ㅎㅎ 지켜줍시다

이때 5월 말이였지만 너무 춥더라구요

이때쯤 가실 분들은 겉옷 필수랍니다

겉옷 챙기시구 야경도 이쁘게 보세요 :)

 

[Marche de Noel,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퀘벡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귀여운 장식들까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이렇게 귀여운 장식들도 많고 ㅎㅎ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2층으로 와서 찍으면 반짝반짝 정말 이쁘답니다

이 곳 또한 도깨비의 배경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 :)

 

그리고 날이 너무 어두워졌지만 아쉬운 저희는 올드 퀘벡 바깥으로 산책을 갔다가 한 마켓에서 주전부리를 사왔어요

그때 저희 물건을 계산해주시던 캐셔분이 서툰 말투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시는 거에요

퀘벡에와서 생전 처음 보고 듣는 불어만 보고 들리다가 한국말로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귀여우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한국도 꽤 유명해졌구나 이생각도 들고 나름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왜뿌듯할까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과자를 먹고 수다를 떨다가 잠을 잤습니다

친한 동생과 간만에 뭔가 깊은 얘기를 했다고 해야하나 너무 좋았습니다 동생이지만 항상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배울점이 참 많은 동생이네요ㅎㅎ :)

 

[Hi hostel, 퀘벡 하이 호스텔]

다음날 아침!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욕심많은 저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한가득 가져오고 배터졌습니다 :D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도깨비 호텔]

그리고 저희는 도깨비 호텔을 보러왔습니다!

건물부터 으리으리한 이 호텔은 세계2차대전때 회담을 가진 장소라고 하네요

건물 로비 1층은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였어요

그래도 호텔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지않기위해 사진만 찍고 얼른 나왔답니다 ㅎㅎ

이 사진은 길거리를 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거리가 너무 이뻐서 계속 카메라를 들게 되었어요 ㅎㅎ

도깨비 문과 퀘벡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쁘띠샹플랭 거리 들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 글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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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 여행 둘째날 여행 일지 입니다~!

벤쿠버에서의 저의 원픽 장소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여행]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갔으면 하는 장소 (ft. 분위기깡패) #2 - https://ddong-2.tistory.com/m/31

 

둘째날 저희는 리치몬드 쪽으로 내려가서 유명한 피자집을 갔어요 ㅎㅎ

 

[Steveston Pizza]

스티브스톤 피자라고 리뷰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앞에 오자마자 여기가 맞나.. 싶었습니다

유명한것과는 다르게 겉모습이 되게 허름하고 작아보였거든요 ㅜㅜ

피자를 시키고 옆 건물..? 가서 먹는 구조였는데 옆 건물도 되게 먹어도 되나 싶게 허름했어요:(

들어가서 주문을 시키는데 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일 밑에 피자 가격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피자를 무슨 80만원 주고 먹는지.. ㅋㅋㅋㅋㅋ

캐비어도 들어가고 트러플도 들어가긴 한데 피자를 이 가격 주고 먹다니.. 먹은 사람 손에 꼽을 것 같아욯ㅎㅎ허허

음 저희는 위자드랑 프린세스 시켰던것같아요

비쥬얼 대박이죠

랍스터 꼬리를 이렇게 올려주다니 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는데 셋이서 저 두판 다 먹지도 못했어요

저는 평소에 피자 3조각은 먹는데 한조각 한조각 겨우먹어서 두조각 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네요

이 비쥬얼은 어느 피자 집도 못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허허

 

[Garry Point Park]

그리고 근처에 공원이 있다해서 소화시킬겸 찾아 왔어요 ㅎㅎ

여기에 벚꽃 정말 많아요!

캘거리에서 이때쯤에 아직도 겨울인냥 꽃 한번 못봤었는데 봄에 볼 벚꽃 저기서 다 보고왔습니다 ㅎㅎ

밴쿠버 사시는 분들은 벚꽃놀이 겸으로 여기 와도 되겠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놀쓰 밴쿠버로 출발했답니다

사실은 여기 허니 도넛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가려고 했는데 엄청 일찍 닫더라고요ㅜㅜ

딥코브에서 허니도넛 사실 분들은 시간 확인하시고 오세용

저 갔을때 딱 닫을 시간이여서 못 샀답니다 :(

 

[Bluhouse Market&Cafe]

그래서 저희는 몸도 녹일겸 근처 카페로 들어왔어요

들어왔는데 주인 아저씨가 밴쿠버 사진들을 멋있게 장식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진들 모두 밴쿠버 유명한 명소로 직접 찍으셨다고 하셨어요

너무 멋있어요 아조씨..:)

그리고 따뜻한 커피를 들고 주변 산책을 갔습니다

 

[Panorama Park]

딥코브 쪽 파노라마 공원에서 바다도 보면서 걸었답니다 ㅎㅎ

아까 차타고 이동할때는 비가 엄청 내리더니 도착했을때는 많이 안와서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저희는 놀쓰 밴쿠버 쪽에 한식당 맛있는데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저희 누가 보면 한식당 여행단 인줄 알겠어요

사진보내까 한식만 엄청 먹었네요 ㅋㅋㅋㅋ

 

[남한산성]

으 맛있겠다..

여기 막창 꼬투리 볶음과 막창 순대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먹었습니다!

아아 여기에 막걸리까지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배부른데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렇게 부른배를 소화시키러 또 나가서 걸었습니다

ㅎㅎ 놀쓰에서 본 밴쿠버의 모습이에요

전 여기가 캐나다 플레이스 캑터스 다음으로 두번째로 좋았어요

야경을 보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제가 있는 곳부터 저 멀리 보이는 곳까지 배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일행들과 헤어지고 일본인 친구를 보러 저는 또 나갔습니다 ㅋㅋㅋ

 

[Samurai Japanese Restaurant]

캘거리의 초밥은 맛없고 비싸기만한데 밴쿠버 초밥집은 싸고 맛있었네요 ㅎㅎ

친구와 술한잔 하려고 했지만 친구가 신분증을 안가져온 결과 저희는 음료수만 마셨답니다 ㅎㅎ 휴

 

[Jam Cafe]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선배와 브런치를 간단하게 먹었어요

여기 브런치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갔는데 사람이 정말 장난아니였습니다

이번에도 웨이팅 길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앞 그룹들은 모두 2명 이상 그룹이였어서 저희는 비교적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근처 도넛집 리뷰 많은곳에서 도넛을 사서 다시 캘거리로 돌아갔답니다

사진들 보니 진짜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캐나다 여행 일정 짜시는 분들도 일정 잘 짜서 좋은 여행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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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밴쿠버 여행 일지 두번째 탄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지난번 벤쿠버 여행일정을 참고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

[여행]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밴쿠버에서의 2박3일 여행기 #1 - https://ddong-2.tistory.com/m/30

자전거를 타고 스탠리파크를 돌아서 저녁 시간으로 예약해놨던 미쿠 레스토랑을 갔어요

 

[MIKU restaurant]

먼저 에피타이저로 사시미 같은 것을 시켰어요

저는 저렇게 접시 빈 부분이 있는게 싫어요 ㅎㅎ ㅋㅋㅋㅋㅋ

맛있는거 좀 더주지..

그리고 해산물 모둠도 시켰어요

이것만 105불이나 하더라구요 ㅜㅜ 전 굴이랑 홍합종류 좋아하지도 않는데 비싸니까 더 별로 였어요..

그리고 초밥!

오빠가 제일 좋아한다는 프레스드 무슨 초밥이였는데 저 밑에 줄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 초밥은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227불 정도 나왔습니다

맛있긴 하지만 가격을 보면 가끔 특별한 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Cactus Club Cafe Canada Place]

밥을 먹고 오빠가 또 좋은 곳이 있다며 데려갔는데 이 곳은 낮에 갔던 캑터스 클럽이랑 같은 곳이였어요

다만 아까는 잉글리쉬 베이에 있던거고 이 곳은 캐나다 플레이스에 있는 곳이였는데 제가 정말 이번 글에서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오빠는 이 곳에서는 꼭 창가에 앉아야 한다며 갔을때는 창가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걸어 놓고 일단 바에서 기다리면서 술을 마셨어요

한 30분 기다렸나 서버가 자리 났다고 해서 갔는데 이게 왠일..? 가자마자 입을 못 다물었습니다 ㅜㅜ

와 밝을때도 창가 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점점 해 질때도 좋고 완전 밤되니까 불들어와서 좋고..

진짜 저는 밴쿠버에서 본 풍경들중 여기서 봤던게 제일 이뻤어요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가격이 비싸냐..?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딱 마침 해피아워 시간이여서 술도 할인가격으로 마시고 너무 기분좋아서 몇잔을 마셨어용

밴쿠버 가시는 분들 한번만 들려주세요ㅜㅜ 창가자리 너무 이쁘답니다ㅜㅜ

 

[The Gastwon Steam Crock]

멋진 뷰를 보면서 술을 마시고 저희는 가스타운에 증기시계를 보러 갔습니다 :)

밴쿠버 증기 시계 또한 빼먹을 수 없죠

이건 그냥 신기해서 인증샷만 찍고 정해진 시간마다 울린다길래 그거 보고 다른데로 이동했어요 ㅎㅎ

 

[Ta Bom]

그리고 또 술을 마시러 한식당에 갔습니다 ㅋㅋㅋㅋ

이 근처에 수라 라는 한식당이 있는데 그 곳은 식사하기에 되게 좋다고 들었어요 ㅎㅎ

저희는 술이 목적이였기에 술집을 왔답니당

캘거리에는 꽃게탕을 파는데를 못봐서 꽃게탕을 시켰어용

 

[Hongdae Pocha Cafe]

그리고 또 다른 한국 술집 홍대포차와 카페에 가서 옥수수전과 칼국수..? 같이 보이는 음식들을 시키고 놀았어요

ㅎㅎ 안주 시킬때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신나서 노래방 가려고 했는데 역시 캐나다.. 다 닫았더라구요..

휴 그래서 그냥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다음날은 밴쿠버 리치몬드와 놀스 밴쿠버 쪽 갔어요

둘째날 글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밴쿠버 여행일정]

[여행] 이 피자 가격 실화인가요..? - https://ddong-2.tistory.com/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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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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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4월 초에 밴쿠버에 갔었어요 ㅎㅎ

사진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그립네요

밴쿠버 여행은 여름에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이 아니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밴쿠버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놓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 근처에 Medina cafe라고 브런치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었어요 ㅎㅎ

갔는데 무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1시간이라는 거에요..

캐나다에서 웨이팅했던적이 드물었던거 같은데..휴

그래서 저희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놓고 산책 겸 근처 Cooper’s park에 갔습니다 :)

 

[밴쿠버 공공 도서관]

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도서관 건물이라고 하네용 ㅎㅎ

저렇게 이쁜 도서관 있으면 맨날 가고 싶을것 같아요
(사실 집 근처 도서관도 이쁜뎋ㅎㅎ 맨날 안감ㅋㅋㅋㅋㅋ)

저기서 시간을 때울까도 했는데 아직 오픈전인 시간이였어요ㅜㅜ

 

[BC place 광장]

그리고 경기장 건물 같은데 동상들도 찍었습니다

캐나다 육상 선수 Terry Fox 동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바닥의 단풍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ㅜㅜ 어찌 이런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Medina cafe]

장장 한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 브런치 카페!

메뉴는 한시간 기다렸던거에 비해서 그냥 평범했던것 같아요

저는 브런치 다먹고 먹은 이 와플이 진짜 맛있었어요..ㅜㅜ

초콜릿 맛이 다양하게 있는데 기본 초콜릿이랑 장미..?향 나는 초콜릿으로 선택했는데 ㅎㅎ 꽃향 초콜렛 시럽 선택하지마세요

별로에요..역시 기본이 제일 인것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소화시킬겸 그랜빌 아일랜드까지 걸어갔어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해서 좋았답니다 ㅎㅎ

이때쯤에 밴쿠버에 벚꽃이 진짜 많이 폈더라고요

저는 추운 캘거리에 살았어서 캐나다에 꽃이 안피는줄 알았어욯ㅎㅎㅎ

 

[Granville Island]

그런데 왠만하면 다리로 건너가지 마세용.. 하마터면 내려가는길 못찾을뻔 했습니다 :) ㅋㅋㅋㅋㅋ

이렇게 그랜빌 아일랜드 마크도 사진으로 찍고 저희는 상가 건물로 들어갔어요

요러케 마켓같이 구경거리들이 많았답니다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몇개 사먹고 싶었던것들이 있었었는데.. 오빠가 참으라해서.. 저녁에 맛있는거 먹자고.. 하지만 난 당장 먹고싶었는걸..?

그러고 수상버스가 있길래 수상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ㅎㅎ

 

[Aqua bus]

쨘~!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버스?!

수상 버스 탈때 꼬옥 코인 챙겨가세요

저희 코인이 부족해서 지폐써야지 하고 있는데 앞쪽에 같이 버스 기다리고 계시던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들으시고 코인 조금 주셨어용 ㅜ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간만에 배 타서 신났어요

 

[English Bay]

아아 사진 너무 좋죠 ㅜㅜ 보기만해도 진짜 또 놀러 가고 싶네용 저때 딱 마침 날씨도 좋아졌었어요

가면서 산책두 하고~ 날씨가 좋아지니까 산책하는데 기분도 두배로 좋았습니다 :D

 

[Cactus Club Cafe]

ㅎㅎ 이때부터 술 시작

잉글리쉬 베이에 캑터스 클럽이 있길래 갔어요

2층까지 있는데 오후 3시 쯤이였던것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벨리니를 시키고 바깥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벨리니 너무 맛있어요 술맛도 많이 안나구 피치맛 슬러쉬 먹는것 같달까 ㅎㅎ헤헤

 

[Smiling Bronze Statue]

그리고 저희는 자전거를 빌리러 갔습니다! ㅎㅎ

자전거를 빌리는 이유..! 스탠리파크에 자전거 길이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 타는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였어요

상상만해도 낭만적이여서 바로 빌리러 갔죵

가는 길에 특이한 동상들도 볼 수 있었어요

 

[Stanley Park]

자전거 진짜 오랜만에 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타러 가시기 전에 자전거 루트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루트가 원웨이라서 저희가 저녁 예약했던 레스토랑을 가려면 완전 반대쪽으로 뺑 돌아가야했었어요

그래서 자전거 밀고 끌면서 산쪽으로 넘어 갔던 기억이..있네요

중간에 비도 오곸ㅋㅋㅋㅋ 개고생했지만.. 자전거탈때 너무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스탠리파크에서 자전거 꼭 타시길 추천 드려용 힐링 됩니다 :)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가 밴쿠버에서 정말정말정말 좋았던 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밴쿠버 명소 추천]

[여행]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갔으면 하는 장소 (ft. 분위기깡패) #2 - https://ddong-2.tistory.com/m/31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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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용 ㅎㅎ
오늘은 해외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알아 볼까요?!

1. Google Maps

우리 나라에서는 더럽게 안터지는 이 구글맵 어플! 해외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겠죠? ㅎㅎ

현재 위치에서 혹은 특정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때 버스, 지하철 도착시간은 물론 환승할 때도 유용하고 우버나 택시의 이용 비용,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식당의 경우에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리뷰들이 있어서 맛집을 찾는데 아주 좋습니다 ㅎㅎ

여행하면서 길을 찾을때 도움이 많이 되어서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답니다 :)

2. 트리플

두번째 추천 어플은 트리플 입니다!

이 어플은 여행 계획, 호텔 예약, 투어티켓 예약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어플을 재작년엔가 일본 여행 갈때 여행 계획을 위해서 한번 깔아봤었어요

그때 이후로 너무 편리해서 여행 갈때마다 계속 사용하고 있답니다 :)

여행 일정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명소들을 일정을 짤때 검색할 수가 있는데 명소를 눌러서 들어가보면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를 볼 수가 있어요

리뷰들을 보고 웨이팅 시간이라던가 최근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는 있는지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예전에는 손으로 다이어리에 적는걸 좋아해서 수기로 여행계획을 짰었는데 이 어플 사용하고 너무 편해졌어요

친구는 아직 수기로 일정을 계획하는데 같이 계획짤때 수정할 일이 있었는데 친구 수정하려고 계속 다시 쓸때 전 쉽게 수정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ㅋㅋㅋ

여행 시간 스케쥴할때 참 유용해요 추천드립니다

3. Papago

세번째는 파파고에요 ㅎㅎ

해외 여행가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질문하거나 요청할때 가끔 정말 난감할때 많지 않나요?

저는 항상 여행갈때마다 한번 이상은 키는것 같아요

글씨 적혀있는것도 사진 촬영해서 번역기로 돌릴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4. Uber

이 우버 어플은 택시와 비슷한데요

해외의 카카오택시 어플 같달까..? ㅋㅋㅋ

가끔 길 잃었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하시면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초행길은 누구에게나 다 어렵잖아요 :)

약간 보험식으로 길잃어버리거나 교통 수단으로 닿지 않는 거리를 갈때 좋아요 ㅎㅎ

하지만 너무 많이 이용하시면 나중에 여행 경비 계산하실때 사용한 만큼 훨씬 많은 금액의 청구서를 받으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용 ㅎㅎ 😂

이 외에도 저는 저렴한 티켓 구매를 위해 KKday, 마이리얼트립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길에서 고된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지만 미리 알아간 만큼 더 편안한 여행이 되실거에요 ㅎㅎ

모두 여러 정보 미리 알아가셔서 똑똑한 여행, 편안한 여행 즐기고 오세요~!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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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둘째날 후기에요^_^

첫째날 여행일정을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

[여행]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방문기 #1 - https://ddong-2.tistory.com/m/15

 

둘째날엔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태풍으로 인해서 제 친구들 비행기표가 모두 취소가 되었어요..

저는 그 다음날 가는거였어서 취소가 안됬는데 결국엔 친구들도 모두 저랑 같은 날 돌아가게 되었어요

오빠들은 항공사가 연락이 안되서 공항가서 비행기표 바꾸러 간 사이에 저희들은 숙소 근처에 리뷰 좀 있는 베이커리가 있길래 커피랑 빵을 마시고 미시온 돌로레스 파크에 갔답니당

미시온 돌로레스 파크

 

Mission Dolores Park

 

공원이 너무 이뻤어요 비 안왔을때도 이뻤을 것 같지만 비 올때도 분위기 있는것 같아요

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공항에서 돌아온 일행과 웨스트필드 샌프란시스코 센터가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당

센터에 가기전에 제가 블루보틀을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고 싶다고 말해서 몰 근처의 블루보틀을 잠시 들렸어요

블루보틀

 

블루보틀 가서 메뉴 추천받아서 각자 음료들 마시고 뱃지도 있길래 기념으로 챙겨왔네요 ㅎㅎ

Westfield San Francisco Shopping Center

그 후에 쇼핑센터 구경하고 근처 이뿌도 라멘집(?) 평점 높은 곳 있길래 가서 저녁 식사를 하였어요

그때는 구글 평점 4.3 이였는데 요즘 4.4로 더 올랐더라고요

엄청 맜있었다는 기억은 없는데.. 미국인들이 라멘을 좋아하는 걸까요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이였지만 여행 갔는데 괜히 숙소 일찍 들어가기 싫어서 야경 볼 곳 검색을 한 후 트윈픽스에 갔어요

Twin Peaks

 

처음에 거리가 엄청 멀어보이지 않길래 소화시킬겸 슬슬 걸어갈까 하다가 택시 타고 왔는데 ㅎㅎ 안 걸어오길 잘했어요

정말 미친 생각을 했던거죠 ㅋㅋㅋㅋㅋ 그냥 언덕인줄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저때 트윈 픽스는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어요

바람도 강하기도해서 올라가서 사진찍는데 조심조심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일정에 없었던 곳인데 야경을 보니 시원하고 뭔가 뻥 뚫린 기분이여서 좋았어요

그렇게 야경을 보고 저희는 숙소에 가서 짐을 싸고 다음날 출국할 준비를 마친 뒤 잤답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에 앨커트래즈 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촉박해서 못 갔었어요

예전에 갔었던 친구가 추천해줬었는데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Alcatraz Island

 

저기가 그 섬인데 피어39 있는 쪽에서 보여요

다음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있으신 분들은 가보셔서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ㅎㅎ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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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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