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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6 [여행] 캐나다 워털튼(waterton)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작년 여름에 갔었던 캐나다의 waterton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갔었던 워터튼호는 캐나다 알버타주와 미국 몬타나주에 걸쳐있는 호수입니다
저희는 캘거리에서 출발하여서 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도착해서 먼저 여기서 유명하다는 핫도그를 먹었어요
맛은 그냥 핫도그 맛이였어요 ㅋㅋㅋ
저한테는 여기 자체에 레스토랑이 많아보이지 않아서 그래서 유명한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앉아서 먹으면서 호수도 보고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캐나다 자연풍경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근처에 작은 폭포도 있고 위쪽에 등산로 같이 산책할 수 있는길이 나 있길래 위쪽에서도 보고 왔어요
한 여름이였는데 폭포 흘러가는 소리만 들어도 엄청 시원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미국 경계선을 넘어갈 수 있는 크루즈를 타러 갔습니다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53불이였고 미리 시간을 예약해서 타야했어요
크루즈를 타는 순서는 선착순이다보니 저 시간 전에 많은 사람들이 먼저 타기 위해서 줄을 섰어요
그 이유는 크루즈가 일층과 이층이 있는데 이층은 위에가 막혀있지 않아서 모두 이층을 선호하는 것 같았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기 원하시는 분들은 정시전에 줄서계실것을 추천드릴게요ㅎㅎ

크루즈를 타면서 직원분께서 설명도 해주시는데 그날 아침시간 크루즈에서는 호수 근처에 지나가는 곰을 봤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저희 타임에는 아쉽게도 못 봤답니다😂
워터튼에서 곰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던데 저희는 운이 안좋았는지 곰 머리털도 구경할 수 없었어요 :(

하지만! 크루즈를 타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선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저 경계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미국 오른쪽은 캐나다 였는데요 그 부분을 눈에 띄게 사친처럼 해놓았어요 참 신기하죠?
예전에는 미국쪽에서 여권을 확인하고 잠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했줫다는데 저희가 갔을땐 산책타임 없이 바로 캐나다 쪽으로 돌아왔답니당 아쉬워요~~

크루즈를 탄 후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로 에프터눈티를 마시러 갔어요
이 곳에서는 멋진 호수을 배경으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애프터눈티는 인당 팁 포함 50.30불에 마실 수 있었어요
전에 밴프에서도 에프터눈티를 마신적 있었는데 밴프 디저트에 비해서 너무 맛이없었어요 ㅎㅎ
그냥 뷰값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셨답니당

아 그리고 티 영수증을 갖고 기프트 샵에 들리면 이렇게 무료로 티를 제공해주더라고요
직원분 말 잘 들어보고 공짜로 가져가셔요 ㅎㅎ

아 사진만 봐도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캐나다의 여름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엄청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이번 여름 여행 계획 캐나다로 정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다음 포스팅에도 여러 관광지 소개시켜 드릴테니 여행 정보를 원하신다면 구독버튼 눌러주시고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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