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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17 [여행] 낭만의 도시 퀘백 in Canada #2 2
  2. 2020.02.15 [여행] 낭만의 도시 퀘벡 in Canada #1

지난 포스팅에서 퀘벡 둘째날 아침까지 말씀 드렸으니 오늘은 그 이후 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아침에 호스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도깨비 호텔을 보고 노트르담 성당에 갔어요 ㅎㅎ

 

[Notre-Dame de Québec Cathedral, 노트르담 성당]

퀘벡의 건물들은 모두 이쁜가봐요..?

성당에 들어가서 조용조용히 사진도 찍고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내부가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쁘띠샹플랭 거리쪽으로 향했습니다

 

거리 내려가기 전에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이것 또한 저희한테는 하나의 그림 같았습니다 ㅎㅎ

 

[L'Escalier Casse-Cou, 목 부러지는 계단]

쁘띠 샹플랭으로 가기 바로 전인 계단이에요

여기서 내려가면 바로 쁘띠 샹플랭 거리랍니다 ㅎㅎ

이 곳도 도깨비에서 유명한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김고은이 정말 귀여웠던.. 그 장면 기억하시나요 ㅎㅎ

 

[Petit Champlain, 쁘띠 샹플랭 거리]

저희는 바로 쁘띠 샹플랭 거리로 내려왔어요

건물들이 하나하나 다 이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이렇게 쭉 가다보면 도깨비 문도 나와요 ㅎㅎ

ㅎㅎ 친구랑 문 두들기는 척 시늉하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길에 날씨가 좋아서 벤치 같은데 앉아서 책읽으시는 할아버지도 계셨어요

길에 아기가 귀여워 사진을 찍었는데 건물들이 너무 이쁘니까 막찍어도 화보인것 같았어요

 

[Plays Royal, 플레이스 로얄]

그리고 그 근처에 동생이 캐치미 이프유캔에 나왔던 장소가 있다고 해서 갔어요

이때는 영화를 안봤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오고 영화를 보니까 영화에 저희가 갔던 장소가 나와서 반갑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여기에서 본 졸귀 애기..

모든 사람들의 집중의 대상이 되었어요

진짜 넘어질랑 말랑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 할뻔 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벽화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희는 근처를 어느정도 보고 식사를 하러 갔어요!

 

[Aux Anciens Canadiens]

여기 구글 리뷰수도 많고 맛있더라고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가격 또한 많이 비싸지 않았어요 ㅎㅎ

저희는 퀘벡 밑 파이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ㅎㅎ

퀘벡왔으니까 퀘벡써있는 걸로 먹어야지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후에 나오는 디저트는 정말정말 답니다 ㅋㅋㅋㅋ

단 걸 좋아하는 저임에도 불구하고 달더라구요

그리고 소화시킬 겸 또 걸었어요

올드 퀘벡은 이렇게 성곽으로 둘러쌓여 있답니다

성곽 밖으로 나가서 또 도깨비 촬영 장소 분수대를 갔어요 ㅋㅋㅋㅋ

공유와 함께하는 퀘벡여행..

 

[도깨비 분수대]

분수대는 구글에 의사당을 검색해서 찾아 갔어요

여기는 그냥 그랬어요 ㅎㅎ 헤헤

그리고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찾고 퀘벡에서 푸틴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푸틴을 먹으러 갔습니다

 

[Poutine Ville]

리뷰도 꽤있고 맛집일 줄 알았던 이 곳..

꽤 걸어갔는데 그냥 그랬어요 손님도 저희 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용..

그리고 저희는 우버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

퀘벡 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게 다행이였어요

보안검색대가 한개 뿐이였는지 통과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답니다ㅜㅜ

퀘벡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 일찍가셔용..

그렇게 퀘벡 일정이 끝나고 저희는 토론토로 향하였답니다

토론토 여행일정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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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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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하면 제일 먼저 도깨비가 생각나는 나는 한국인..:)

오늘은 작년 5월말에 다녀왔던 퀘벡 루트를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써봅니당

퀘벡은 볼거리가 올드퀘벡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것 같아요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유명 장소들은 모두 올드 퀘벡 안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올드 퀘벡 안쪽을 위주로 구경을 했어요 ㅎㅎ

올드 퀘벡 안쪽을 위주로 보실분들은 제 상각에는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넉넉하게 일박이일? ㅎㅎ

저희는 퀘벡에 도착해서 호스텔에 짐을 두고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을 찾아 나섰어요

 

퀘벡의 나른한 평일 오후랍니다

건물들이 너무 이쁜것같아요 감히 캐나다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을 해봅니다..:)ㅋㅋㅋ

캐나다의 다른 도시들과 다른 퀘벡만의 매력을 가졌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건물들이 이뻣어요

 

길거리에 거리 투어하는 말도 다니고 운전하시는 분도 멋있으시고 너무 멋진 도시였네요 ㅎㅎ

 

[Polina Pizzeria]

피자가 먹고싶어서 이 곳에서 피자를 포장해왔어요 ㅎㅎ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여서 근처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왔습니다 ㅎㅎ


근처 구경하다가 아까 마차들의 시작점인지 마차들이 주차 되어있었어요

신기해서 한컷 찍었어요 ㅎㅎ

 

포장한 피자를 들고 저희는 도깨비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피자도 너무 맛있게 생겼죠? ㅎㅎ

 

[Terrasse Pierre-Dugua-De-Mons, 도깨비언덕]

너무 끝내주지 않나요? ㅎㅎ

맥주와 함께 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캐나다에서 건물 외부에서 주류를 먹는 행위는 불법이니..ㅎㅎ 지켜줍시다

이때 5월 말이였지만 너무 춥더라구요

이때쯤 가실 분들은 겉옷 필수랍니다

겉옷 챙기시구 야경도 이쁘게 보세요 :)

 

[Marche de Noel,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퀘벡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귀여운 장식들까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이렇게 귀여운 장식들도 많고 ㅎㅎ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2층으로 와서 찍으면 반짝반짝 정말 이쁘답니다

이 곳 또한 도깨비의 배경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 :)

 

그리고 날이 너무 어두워졌지만 아쉬운 저희는 올드 퀘벡 바깥으로 산책을 갔다가 한 마켓에서 주전부리를 사왔어요

그때 저희 물건을 계산해주시던 캐셔분이 서툰 말투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시는 거에요

퀘벡에와서 생전 처음 보고 듣는 불어만 보고 들리다가 한국말로 인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귀여우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한국도 꽤 유명해졌구나 이생각도 들고 나름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왜뿌듯할까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과자를 먹고 수다를 떨다가 잠을 잤습니다

친한 동생과 간만에 뭔가 깊은 얘기를 했다고 해야하나 너무 좋았습니다 동생이지만 항상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배울점이 참 많은 동생이네요ㅎㅎ :)

 

[Hi hostel, 퀘벡 하이 호스텔]

다음날 아침!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욕심많은 저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한가득 가져오고 배터졌습니다 :D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도깨비 호텔]

그리고 저희는 도깨비 호텔을 보러왔습니다!

건물부터 으리으리한 이 호텔은 세계2차대전때 회담을 가진 장소라고 하네요

건물 로비 1층은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였어요

그래도 호텔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지않기위해 사진만 찍고 얼른 나왔답니다 ㅎㅎ

이 사진은 길거리를 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거리가 너무 이뻐서 계속 카메라를 들게 되었어요 ㅎㅎ

도깨비 문과 퀘벡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쁘띠샹플랭 거리 들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 글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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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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