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4월 초에 밴쿠버에 갔었어요 ㅎㅎ

사진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그립네요

밴쿠버 여행은 여름에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이 아니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밴쿠버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놓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텔 근처에 Medina cafe라고 브런치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었어요 ㅎㅎ

갔는데 무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1시간이라는 거에요..

캐나다에서 웨이팅했던적이 드물었던거 같은데..휴

그래서 저희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놓고 산책 겸 근처 Cooper’s park에 갔습니다 :)

 

[밴쿠버 공공 도서관]

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도서관 건물이라고 하네용 ㅎㅎ

저렇게 이쁜 도서관 있으면 맨날 가고 싶을것 같아요
(사실 집 근처 도서관도 이쁜뎋ㅎㅎ 맨날 안감ㅋㅋㅋㅋㅋ)

저기서 시간을 때울까도 했는데 아직 오픈전인 시간이였어요ㅜㅜ

 

[BC place 광장]

그리고 경기장 건물 같은데 동상들도 찍었습니다

캐나다 육상 선수 Terry Fox 동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바닥의 단풍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ㅜㅜ 어찌 이런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Medina cafe]

장장 한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 브런치 카페!

메뉴는 한시간 기다렸던거에 비해서 그냥 평범했던것 같아요

저는 브런치 다먹고 먹은 이 와플이 진짜 맛있었어요..ㅜㅜ

초콜릿 맛이 다양하게 있는데 기본 초콜릿이랑 장미..?향 나는 초콜릿으로 선택했는데 ㅎㅎ 꽃향 초콜렛 시럽 선택하지마세요

별로에요..역시 기본이 제일 인것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소화시킬겸 그랜빌 아일랜드까지 걸어갔어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해서 좋았답니다 ㅎㅎ

이때쯤에 밴쿠버에 벚꽃이 진짜 많이 폈더라고요

저는 추운 캘거리에 살았어서 캐나다에 꽃이 안피는줄 알았어욯ㅎㅎㅎ

 

[Granville Island]

그런데 왠만하면 다리로 건너가지 마세용.. 하마터면 내려가는길 못찾을뻔 했습니다 :) ㅋㅋㅋㅋㅋ

이렇게 그랜빌 아일랜드 마크도 사진으로 찍고 저희는 상가 건물로 들어갔어요

요러케 마켓같이 구경거리들이 많았답니다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몇개 사먹고 싶었던것들이 있었었는데.. 오빠가 참으라해서.. 저녁에 맛있는거 먹자고.. 하지만 난 당장 먹고싶었는걸..?

그러고 수상버스가 있길래 수상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ㅎㅎ

 

[Aqua bus]

쨘~!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버스?!

수상 버스 탈때 꼬옥 코인 챙겨가세요

저희 코인이 부족해서 지폐써야지 하고 있는데 앞쪽에 같이 버스 기다리고 계시던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들으시고 코인 조금 주셨어용 ㅜ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간만에 배 타서 신났어요

 

[English Bay]

아아 사진 너무 좋죠 ㅜㅜ 보기만해도 진짜 또 놀러 가고 싶네용 저때 딱 마침 날씨도 좋아졌었어요

가면서 산책두 하고~ 날씨가 좋아지니까 산책하는데 기분도 두배로 좋았습니다 :D

 

[Cactus Club Cafe]

ㅎㅎ 이때부터 술 시작

잉글리쉬 베이에 캑터스 클럽이 있길래 갔어요

2층까지 있는데 오후 3시 쯤이였던것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벨리니를 시키고 바깥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벨리니 너무 맛있어요 술맛도 많이 안나구 피치맛 슬러쉬 먹는것 같달까 ㅎㅎ헤헤

 

[Smiling Bronze Statue]

그리고 저희는 자전거를 빌리러 갔습니다! ㅎㅎ

자전거를 빌리는 이유..! 스탠리파크에 자전거 길이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 타는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였어요

상상만해도 낭만적이여서 바로 빌리러 갔죵

가는 길에 특이한 동상들도 볼 수 있었어요

 

[Stanley Park]

자전거 진짜 오랜만에 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타러 가시기 전에 자전거 루트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루트가 원웨이라서 저희가 저녁 예약했던 레스토랑을 가려면 완전 반대쪽으로 뺑 돌아가야했었어요

그래서 자전거 밀고 끌면서 산쪽으로 넘어 갔던 기억이..있네요

중간에 비도 오곸ㅋㅋㅋㅋ 개고생했지만.. 자전거탈때 너무 시원하고 좋았답니다

스탠리파크에서 자전거 꼭 타시길 추천 드려용 힐링 됩니다 :)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제가 밴쿠버에서 정말정말정말 좋았던 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밴쿠버 명소 추천]

[여행]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갔으면 하는 장소 (ft. 분위기깡패) #2 - https://ddong-2.tistory.com/m/31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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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용 ㅎㅎ
오늘은 해외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알아 볼까요?!

1. Google Maps

우리 나라에서는 더럽게 안터지는 이 구글맵 어플! 해외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겠죠? ㅎㅎ

현재 위치에서 혹은 특정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때 버스, 지하철 도착시간은 물론 환승할 때도 유용하고 우버나 택시의 이용 비용,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식당의 경우에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리뷰들이 있어서 맛집을 찾는데 아주 좋습니다 ㅎㅎ

여행하면서 길을 찾을때 도움이 많이 되어서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답니다 :)

2. 트리플

두번째 추천 어플은 트리플 입니다!

이 어플은 여행 계획, 호텔 예약, 투어티켓 예약을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어플을 재작년엔가 일본 여행 갈때 여행 계획을 위해서 한번 깔아봤었어요

그때 이후로 너무 편리해서 여행 갈때마다 계속 사용하고 있답니다 :)

여행 일정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명소들을 일정을 짤때 검색할 수가 있는데 명소를 눌러서 들어가보면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를 볼 수가 있어요

리뷰들을 보고 웨이팅 시간이라던가 최근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는 있는지 볼 수 있답니다 ㅎㅎ

예전에는 손으로 다이어리에 적는걸 좋아해서 수기로 여행계획을 짰었는데 이 어플 사용하고 너무 편해졌어요

친구는 아직 수기로 일정을 계획하는데 같이 계획짤때 수정할 일이 있었는데 친구 수정하려고 계속 다시 쓸때 전 쉽게 수정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ㅋㅋㅋ

여행 시간 스케쥴할때 참 유용해요 추천드립니다

3. Papago

세번째는 파파고에요 ㅎㅎ

해외 여행가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질문하거나 요청할때 가끔 정말 난감할때 많지 않나요?

저는 항상 여행갈때마다 한번 이상은 키는것 같아요

글씨 적혀있는것도 사진 촬영해서 번역기로 돌릴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4. Uber

이 우버 어플은 택시와 비슷한데요

해외의 카카오택시 어플 같달까..? ㅋㅋㅋ

가끔 길 잃었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하시면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초행길은 누구에게나 다 어렵잖아요 :)

약간 보험식으로 길잃어버리거나 교통 수단으로 닿지 않는 거리를 갈때 좋아요 ㅎㅎ

하지만 너무 많이 이용하시면 나중에 여행 경비 계산하실때 사용한 만큼 훨씬 많은 금액의 청구서를 받으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용 ㅎㅎ 😂

이 외에도 저는 저렴한 티켓 구매를 위해 KKday, 마이리얼트립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길에서 고된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지만 미리 알아간 만큼 더 편안한 여행이 되실거에요 ㅎㅎ

모두 여러 정보 미리 알아가셔서 똑똑한 여행, 편안한 여행 즐기고 오세요~!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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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둘째날 후기에요^_^

첫째날 여행일정을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

[여행]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방문기 #1 - https://ddong-2.tistory.com/m/15

 

둘째날엔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태풍으로 인해서 제 친구들 비행기표가 모두 취소가 되었어요..

저는 그 다음날 가는거였어서 취소가 안됬는데 결국엔 친구들도 모두 저랑 같은 날 돌아가게 되었어요

오빠들은 항공사가 연락이 안되서 공항가서 비행기표 바꾸러 간 사이에 저희들은 숙소 근처에 리뷰 좀 있는 베이커리가 있길래 커피랑 빵을 마시고 미시온 돌로레스 파크에 갔답니당

미시온 돌로레스 파크

 

Mission Dolores Park

 

공원이 너무 이뻤어요 비 안왔을때도 이뻤을 것 같지만 비 올때도 분위기 있는것 같아요

공원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공항에서 돌아온 일행과 웨스트필드 샌프란시스코 센터가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당

센터에 가기전에 제가 블루보틀을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고 싶다고 말해서 몰 근처의 블루보틀을 잠시 들렸어요

블루보틀

 

블루보틀 가서 메뉴 추천받아서 각자 음료들 마시고 뱃지도 있길래 기념으로 챙겨왔네요 ㅎㅎ

Westfield San Francisco Shopping Center

그 후에 쇼핑센터 구경하고 근처 이뿌도 라멘집(?) 평점 높은 곳 있길래 가서 저녁 식사를 하였어요

그때는 구글 평점 4.3 이였는데 요즘 4.4로 더 올랐더라고요

엄청 맜있었다는 기억은 없는데.. 미국인들이 라멘을 좋아하는 걸까요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이였지만 여행 갔는데 괜히 숙소 일찍 들어가기 싫어서 야경 볼 곳 검색을 한 후 트윈픽스에 갔어요

Twin Peaks

 

처음에 거리가 엄청 멀어보이지 않길래 소화시킬겸 슬슬 걸어갈까 하다가 택시 타고 왔는데 ㅎㅎ 안 걸어오길 잘했어요

정말 미친 생각을 했던거죠 ㅋㅋㅋㅋㅋ 그냥 언덕인줄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저때 트윈 픽스는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어요

바람도 강하기도해서 올라가서 사진찍는데 조심조심 올라갔답니다

그래도 일정에 없었던 곳인데 야경을 보니 시원하고 뭔가 뻥 뚫린 기분이여서 좋았어요

그렇게 야경을 보고 저희는 숙소에 가서 짐을 싸고 다음날 출국할 준비를 마친 뒤 잤답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에 앨커트래즈 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촉박해서 못 갔었어요

예전에 갔었던 친구가 추천해줬었는데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Alcatraz Island

 

저기가 그 섬인데 피어39 있는 쪽에서 보여요

다음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있으신 분들은 가보셔서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ㅎㅎ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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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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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이맘때쯤에 갔던 샌프란시스코 방문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자잘구리한 여행기가 다른 미래의 여행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출발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로가는 직항 에어캐나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어요

여행 일정은 02.24~02.26(2박3일)으로 일을 가야해서 다른 친구들은 먼저 가있고 저만 뒤에 합류를 하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였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저 오기 전날에 수퍼두퍼 버거와 차이나 타운을 갔었다고해요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은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국인 거리라고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못 갔지만 두 장소 모두 유명한 곳 중 하나라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려요!

미국 입국 심사는 캘거리 공항에서 진행하는데요 지인들이 미국 입국심사 빡쎄다고 하셔서 걱정했었는데 질문 몇가지 안하시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는 저한테 어디가냐, 가서 뭐할거냐, 혼자 여행가냐, 친구들은 캐나다사람이냐 한국사람이냐, 너 캐나다 무슨 비자냐, 일 뭐하냐, 레스토랑이름은 뭐냐, 맛있냐 이정도만 물어보고 웃으면서 끝났어요 5분도 안걸린것같네요 ㅎㅎ

그렇게 해서 캘거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어요

캘거리 출발

 

2월 말 눈의 도시 캘거리를 하늘에서 보는 모습은 이렇답니다^_^ (눈 좀 적당히 내렸으면..ㅋㅋㅋ)

그리고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을 하였어요

샌프란시스코 도착

 

캘거리랑 다르게 눈이 하나도 없죠? ㅋㅋㅋ

도착해서 우버 타고 숙소까지 갔는데 우버는 3층 출발 구역으로 올라가서 우버 어플로 부르면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 깨워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피어39에 갔습니다

피어39


물개들 보러 갔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많아서 약간 징그럽고 냄새도 엄청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많은 물개들을 본 적은 처음이여서 신기했어요

Boudin bakery
BOUDIN BAKERY

유명한 빵집 보딘베이커리도 방문하였어요

여기서는 클램차우더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
저기 하얀 스프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클램차우더 였습니다

저는 스프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그랬어요

스프보단 빵모양들이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끌더라구요

BEN&JERRY’S

그리고 그 후에 디저트로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먹고 금문교로 이동했습니다~!

금문교로 이동할때도 우버를 타고 이동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우버 가격이 캘거리에 비해 비싸더라구요..

나중에 정산할때 얼마나 비쌀지 너무 두려웠답니닿ㅎㅎ

금문교

금문교 도착해서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했어요

저희는 금문교 위쪽을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금문교를 자전거나 걸어서 건너본다고 해요

롬바드 스트리트

그 후에 구불구불한 길로 유명한 롬바드 스트리트도 갔습니다

이 길은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로 여러 영화 속 배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직접 보면 길이 더 이뻐요^^

Ghirardelli

 

그리고 기라델리 스퀘어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라델리 공장이 생긴 첫번째 장소라고 합니다ㅎㅎ

외부도 참 이쁘죠?

기라델리 메뉴
기라델리 메뉴
스트로베리 쉐이크(좌), 핫퍼지선데(우)

저희는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고 쉐이크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저거 진짜 맛있었어요ㅜㅜ 하지만 곧 밥을 먹어야해서 두개만 먹고 참고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기념품으로 지인들한테 선물할 초콜릿 조금 사갔어요

기프트샵에서 기념 초콜렛 사가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가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 명물 중 하나인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ㅎㅎ

티켓을 끊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케이블카를 탔어요

줄을 기다리면서 케이블카 돌리는 것도 보고 신기했답니다

케이블카는 앉아서 탈 수도 있고 봉을 잡고 서서 탈 수도 있었어요

동생이랑 저는 신나서 봉 잡고 타고 갔고 같이 간 오빠들은 싫다며 안쪽에 앉아서 타고 갔답니다^^ㅋㅋㅋ

근데 서서 타고 가는거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더 치즈 케이크 팩토리
더 치즈 케이크 팩토리

케이블카를 타고 유니온 스퀘어쪽 가서 더 치즈 케이크 팩토리에 갔어요

사진에 있는 케이크 모두 치즈 케잌인데 종류가 엄청나죠?!

칼로리도 엄청 나답니다 ㅎㅎ 옆에 칼로리도 같이 써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칼로리 높은게 맛있다고 맛있기는 엄청 맛있더라고요

이 레스토랑은 미국 밖에 없다고 해서 캐나다에도 들어왔으면 했어요:(

이렇게 밥을 먹고 숙소 근처에서 장 봐서 숙소 돌아와서 술마시고 잤답니다~^^

 

술 마시면서 미니언즈 젤리 낮에 산 걸로 게임 했는데 미니언즈 방구맛이 있더라고요..ㅎㅎ

토하는 줄 알았슴다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째날을 마쳤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많이 기대해주세요^_^

 [샌프란시스코 둘째날]
[여행]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방문기 #2 - https://ddong-2.tistory.com/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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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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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저의 의견이 100퍼센트 들어간 극 개인적인 글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고요 ㅎㅎ
도쿄 맛집 소개 시작 하겠습니다

1. 카이센동 맛집 “츠지한”

긴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토핑의 해산물 덮밥을 판매하는 유명 맛집 츠지한입니다
2000엔짜리 덮밥을 먹었고 현금결제만 가능하더라고요
연말 수요일 12시 30분쯤 가서 한시간반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긴 웨이팅 시간이였지만 먹고나니 기다릴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의 해산물을 다먹은 뒤 앞에 올려두면 육수를 부어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었어요ㅜㅜ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 냉우동 맛집 “우동 신”

여기서 꼭 튀김 시키세요! 여기는 사실 우동 맛집이 아니라 튀김 맛집입니다 ㅋㅋㅋ
저는 닭, 새우 튀김 들어간 냉우동을 시켰고 수요일 거의 끝날 시간쯤에 갔는데 웨이팅 시간은 10분도 안기다렸던 것 같아요

3. 와규 맛집 “우카이테이”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방문했을때 아베 수상이 저녁을 대접했다던 곳이라고 하네요
연말이여서 오모테산도점 점심 시간에만 자리가 있길래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여기 처음 샐러드부터 순서대로 나오는데 뷰도 끝내주고 마지막 디저트까지 맛있었던 곳이랍니다 ㅎㅎ
하지만 크리스마스 런치로 2인이 먹는데 캐나다달러로 300불 넘게 나왔어요
그럼 한국 원으로 30만원정도 되는것 같아요
가격이 후덜덜하죠? ㅜㅜ 한번씩 분위기 내는데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 부모님 한번 모시고 가고싶었던 장소 였습니다 ㅎㅎ

4. 규카츠 맛집 “아사쿠사 규카츠”

도쿄의 규카츠 하면 규카츠 모토무라와 아사쿠사 규카츠가 유명한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사쿠사 규카츠가 더 맛있었습니다
대신 아사쿠사 규카츠는 웨이팅하는데 추운날 실외에서 하려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규카츠 모토무라는 한테이블 나면 한 그룹씩 들여보내주는데 아사쿠사 규카츠는 홀에 있는 모든 손님이 나가면 다음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 방식이여서 줄이 바로 앞에 끊기기라도 하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
1500엔짜리 세트 먹었고 화요일 오후 2:30쯤 가서 한시간 반 조금 넘게 웨이팅 했어요

5. 스시 맛집 “다이와 스시 도요스 시장점”

다이와 스시는 평일에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간것 같아요
웨이팅 없었고 일단 들어가면 바로 오마카세 차려주셨어요
이렇게 한점씩 주시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한국말 조금씩 하시면서 재밌게 식사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4400엔이였어요
솔직히 일본 스시 기대했는데 스시노 미도리랑 스시 잔마이 맛없어서 실망했었거든요..
스시 잔마이는 참치초밥 그래도 조금 맛있긴 했는데 스시노 미도리 진짜 별로였어요..:(
저는 저렇게 세군대 다녀온결과 다이와 스시가 제일 맛있었답니당
오다이바 쪽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들리세요~!

여태까지 일본 도쿄 맛집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찾아뵐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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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작년 여름에 갔었던 캐나다의 waterton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갔었던 워터튼호는 캐나다 알버타주와 미국 몬타나주에 걸쳐있는 호수입니다
저희는 캘거리에서 출발하여서 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도착해서 먼저 여기서 유명하다는 핫도그를 먹었어요
맛은 그냥 핫도그 맛이였어요 ㅋㅋㅋ
저한테는 여기 자체에 레스토랑이 많아보이지 않아서 그래서 유명한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앉아서 먹으면서 호수도 보고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캐나다 자연풍경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근처에 작은 폭포도 있고 위쪽에 등산로 같이 산책할 수 있는길이 나 있길래 위쪽에서도 보고 왔어요
한 여름이였는데 폭포 흘러가는 소리만 들어도 엄청 시원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미국 경계선을 넘어갈 수 있는 크루즈를 타러 갔습니다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53불이였고 미리 시간을 예약해서 타야했어요
크루즈를 타는 순서는 선착순이다보니 저 시간 전에 많은 사람들이 먼저 타기 위해서 줄을 섰어요
그 이유는 크루즈가 일층과 이층이 있는데 이층은 위에가 막혀있지 않아서 모두 이층을 선호하는 것 같았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기 원하시는 분들은 정시전에 줄서계실것을 추천드릴게요ㅎㅎ

크루즈를 타면서 직원분께서 설명도 해주시는데 그날 아침시간 크루즈에서는 호수 근처에 지나가는 곰을 봤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저희 타임에는 아쉽게도 못 봤답니다😂
워터튼에서 곰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던데 저희는 운이 안좋았는지 곰 머리털도 구경할 수 없었어요 :(

하지만! 크루즈를 타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선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저 경계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미국 오른쪽은 캐나다 였는데요 그 부분을 눈에 띄게 사친처럼 해놓았어요 참 신기하죠?
예전에는 미국쪽에서 여권을 확인하고 잠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했줫다는데 저희가 갔을땐 산책타임 없이 바로 캐나다 쪽으로 돌아왔답니당 아쉬워요~~

크루즈를 탄 후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로 에프터눈티를 마시러 갔어요
이 곳에서는 멋진 호수을 배경으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애프터눈티는 인당 팁 포함 50.30불에 마실 수 있었어요
전에 밴프에서도 에프터눈티를 마신적 있었는데 밴프 디저트에 비해서 너무 맛이없었어요 ㅎㅎ
그냥 뷰값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셨답니당

아 그리고 티 영수증을 갖고 기프트 샵에 들리면 이렇게 무료로 티를 제공해주더라고요
직원분 말 잘 들어보고 공짜로 가져가셔요 ㅎㅎ

아 사진만 봐도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캐나다의 여름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엄청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이번 여름 여행 계획 캐나다로 정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다음 포스팅에도 여러 관광지 소개시켜 드릴테니 여행 정보를 원하신다면 구독버튼 눌러주시고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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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연복 식당 목란 방문기를 가져왔습니다~!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에 방문하였고요 연말이라 그런건지 제가 운이 안좋았던건지.. 예약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예약당시에 해외에 있었어서 더 힘들었던것일까요..?
해외에서 한국으로 저렴하게 통화하는 방법(카카오톡x)과 목란 예약 방법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란 예약 방법
•매월 1일에 다음달 1일~15일 예약, 매월 16일에 다음달 16~말일 예약
•동파육과 멘보샤는 전화 예약시 사전 주문해야함
•목란 전화번호 : 02-732-1245, 02-732-0054
(예약팁이라고 할건 없지만 1245가 네이버에 등록되있어서 그런지 0054가 더 연결되기 수월했던것같아요)

 

저는 예약 가능한 시간 땡하자마자 전화했는데 계속 실패하고 브레이크 타임되어서 포기할까도 했었어요:(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이니 브레이크 타임 지난후 좀만 더해보자해서 결국 408번 만에 성공했답니다..ㅋㅋㅋ
하도 전화 많이해서 몇번했나 세보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해외에서 전화예약하는 방법!
목란을 예약하려고 봤더니 전화로밖에 예약이 안되는거에요
남자친구가 진짜 너무 가고싶어했어서 예약 꼭 성공하고싶었는데 전화예약밖에 안된다니..
그래서 여러 방법들 찾아보다가 스카이프 어플을 다운 받았어요
예전에 게임할때 가끔 쓰던 스카이프가 여기서 이렇게 쓸모있었을 줄이야..ㅋㅋㅋ
스카이프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거기에 일정금액을 충전 시킬수 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해외 통화를 하셔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의하셔야 할 점이 이게 통화량이 많아서 아예 전화연결이 안될때는 충전해둔 금액이 안빠져 나가는데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렵다’는 수신호가 연결 되기만해도 돈이 소량씩 빠져나가서 차라리 저는 연결아예 안되는게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힘들게 예약해서 다녀온 목란!
남자친구랑 둘이서 동파육 작은거 멘보샤 작은거 미리 주문해놓고 목란 도착해서 세트B 추가로 시켰어요

동파육(소) 45,000원
멘보샤(소) 35,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동파육보다 멘보샤가 더 좋았어요
동파육은 마지막쯤엔 너무 배부르고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세트메뉴에서 나온 팔보채 정말 맛있었구요 나머지는 그냥 그랬습니다

* 총평 : 예약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예약하고 갈만한 곳은 아닌것같아요..ㅜㅜ 예약이 사람 진짜 지치게함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식당!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동파육보다는 멘보샤가 더 맛있었어요! 멘보샤 존맛 ㅎㅎ 두명이서 동파육 + 멘보샤 + 세트메뉴는 진짜 배가 터져버립니다 ㅎㅎ 제 생각에는 따로 메뉴 시키는게 더 나은것같아요

Posted by ddong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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